[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진욱이 또다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예고했다. 그런데 타이밍이 최악이다. 예비 신부 이연희가 카드값이란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기 때문.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연출 송제영, 서주완, 극본 최이랑,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지난 3회에서는 ‘김나은’(이연희 분)이 ‘서준형’(이진욱 분)의 ‘미친’ 카드내역서를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것저것 비교해보고 가성비 따지면서 계획적으로 지출하는 자신과는 너무 다른 소비 패턴을 두 눈으로 보게 된 것.
오늘(30일) 공개될 ‘결혼백서’ 4회에서 두 사람이 소비관을 맞춰갈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앞서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준형이 또 사고를 칠 것으로 보여 궁금증을 유발했다. “난 최대한 자기한테 집중되도록 선택할 것”이라던 준형의 감동적인 사랑의 속삭임이 ‘실속을 차리겠다’는 의미가 아니었던 것. 실속은커녕 친구 ‘장민우’(송진우 분)와 또 한 번 대형 이벤트를 준비하는 듯한 떡밥이 던져지면서, “남자는 결혼하면 철든다”는 걸 기대했던 나은이 이에 어떻게 반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예고 영상을 통해 공개된 ‘축제는 끝났고 전쟁은 시작됐다’라는 나은의 내레이션은 4회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축제 같았던 프러포즈를 지나, ‘돈’이라는 전쟁이 벌어진다. 진짜 현실백서는 이제부터 전개된다”고 전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결혼백서’ 4회는 오늘(30일) 월요일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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