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왜 오수재인가' 캡처
SBS '왜 오수재인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서현진이 구치소에서 이주우와 만났다.

25일 밤 10시 방송된 SBS '왜 오수재인가'(연출 박수진/극본 김지은)8회에서는 구치소에 있는 오수재(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미림(이주우 분)오수재에게 "구속영장은 떨어지지 않게 하겠지만 저한테 솔직하게 말씀하셔야 한다"며 "홍석팔(이철민 분) 영상이 너무 충격이라 죄송한데 솔직히 의심하면 안 되는 건데 홍석팔한테 박소영(홍지윤 분) 죽이라고 한 거 맞으시냐"고 했다. 오수재는 송미림에게 "마지막 말 내가 한 말 아니다"며 "내 목소리가 아니라는 걸 밝혀 달라"고 했다.

오수재가 구취소에 들어간 사이 하 실장(전진기 분)은 최태국(허준호 분)에게 한기택(전재홍 분)이 만든 파일이라며 한 USB를 건넸다. 이와 함께 홍석팔과 최태국의 과거가 밝혀졌는데 과거 홍석팔은 최태국에게 한성범(이경영 분), 이인수(조영진 분)와 함께 룸살롱에 갔다. 최태국은 홍석팔에게 "이 의원님이 특히 화가 나셔서 자네를 처리하라고 하셨다"며 "한 회장님도 동의하셨는데 그럴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 분석가는 오수재의 음성 데이터를 조작해 만든 가짜 목소리라고 설명했고 송미림은 "액션 영화를 찍으려 폭발물을 설피했지만 자살을 위해 누군가를 시켜 자기 자동차에 폭발물을 설치하는 사람들이 있냐"고 했다.

이때 뉴스에 한기택(전재홍 분)이 홍석팔의 부탁을 받고 자살을 도왔다는 게 나왔다. 최태국은 한기택에게 "홍석팔 룸살롱 동영상 그거 자네 가족이 보게 되면 어떨 거 같냐"며 "270억 날리고 가족도 잃고 싶진 않겠지"라고 협박했다. 고민에 빠진 한기택은 결국 홍석팔의 차량을 폭발시켰던 것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