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크리스 헴스워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나탈리 포트만을 치켜세웠다.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화상 기자 간담회가 27일 오후 열렸다.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참석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

앞서 나탈리 포트만은 '토르: 천둥의 신'에서 과학자 '제인' 역으로 처음 등장해 이후 '토르: 다크 월드'에서 스토리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는 평범한 인간이었던 '제인'이 천둥의 능력을 가진 강력한 히어로 '마이티 토르'의 모습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에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나탈리 포트만의 경우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배우다. 함께 작업하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컴백한다는 소리를 듣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배역에 있어서 본인도 즐겁게 열성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뭔가 새로운 면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전에 했던 걸 반복하게 하고 싶지는 않았다. 묠니르를 손에 쥐게 되면서 '마이티 토르'로 거듭나는 과정은 코믹스에도 있는데 이 부분을 꼭 차용해 '토르'까지 등장시키면서 더 많은 재미를 부여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나탈리 포트만은 '토르' 시리즈 시작부터 함께 했었던 배우였다. 10~11년 전 여정을 함께 했었다. 이후 스크린 밖에서도 친분을 쌓고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한 번 호흡 맞출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마이티 토르'로 분한 그녀의 모습을 보고 너무 놀랐다. 원래 훌륭한 배우이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연구도 많이 하고 본인의 해석을 많이 넣어서 새로운 슈퍼 히어로의 면을 보여준 것 같다. 우리가 기대한 것들을 뛰어넘는 연기를 보여줬다"고 감탄했다.

전작 '토르: 라그나로크'로 개성 넘치는 연출력을 선보이며 시리즈 최고 흥행 성적을 거뒀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연출을 맡은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오는 7월 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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