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유튜브 캡처
김나영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김나영이 내년 제주살이를 예고했다.

지난 3일 김나영은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 '나영이네 제주살이 마지막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나영은 "곧 김나영의 에스테틱이 열릴 예정이다. 지친 피부에 활력을 드리겠다"라며 감자를 썰어 아들의 얼굴에 올려줬다.

김나영은 "내 얼굴도 이게 뭐냐. 화장품 모델인데. 얼굴이 너무 울긋불긋하다"라며 아들들과 함께 감자팩을 한 채로 휴식을 취했다. 그러나 아들들은 "피부가 더 안 좋아진 것 같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두 아들은 오일장에서 사 온 장난감을 갖고 놀았다. 장난감을 갖고 노는 동안 김나영은 둘째 아들 이준이 등에 붙은 모기를 잡았다. 이를 본 첫째 아들 신우는 "옷에 과일이 있어서 그렇다. 유튜브에서 봤는데, 너무 화려한 옷을 입으면 모기가 꽃인 줄 안다더라"라고 설명했다.

두 아들은 마이큐가 마당에서 뿌려주는 물을 맞으며 즐거워했다. 마이큐는 두 아들과 잘 놀아주며 스윗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나영은 로망이었던 마당 있는 집에서 행복해했다.

며칠 뒤, 김나영은 한의원에 방문했다. 김나영은 "속에 탈이 나서 집 근처에 있는 한의원에 거의 매일 온다. 오늘 마지막 날이다. 잘 치료해주셔서 서울 가면 많이 그리울 것 같다"라며 치료를 받았다.

김나영은 아들들과 마지막으로 동네 산책을 하고, 자주 가던 단골 카페에 방문했다. 김녕 해수욕장에 간 김나영은 "1일 1바다 했는데, 마지막으로 왔다"라며 물놀이도 즐겼다.

정들었던 집을 바라보며 "이제 이 집과 헤어진다. 제주살이가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재작년에 제주살이했을 때보다 아이들이 훨씬 더 커서 재미있게 놀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작년에는 이준이가 바다를 잘 즐기지 못했다. 이준이가 바다에서 온전히 즐긴 건 올해가 처음"이라며 기뻐했다.

끝으로 김나영은 내년 제주살이를 벌써 예약했다며 "제주도에서 너무 즐겁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간다"라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