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 숲 유튜브 영상 캡처
매니지먼트 숲 유튜브 영상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서현진의 브이로그 영상이 공개됐다.

10일 매니지먼트 숲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드라마 촬영 중 틈틈이 찍어본 강릉 Vlog (ft. 초보 유튜버 현진)┃먹방, 클렌징, 광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왜 오수재인가' 촬영을 위해 강릉에 2시간 50분이나 걸려 도착한 서현진은 맛집을 먼저 찾았다.

서현진은 요즘 구독한 유튜브 채널이 있냐고 묻자 "살림 브이로그 많이 본다. 요리 영상, 내가 항상 구독하는 선생님들이 계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쉬는 날 살림 브이로그를 틀어놓으면 백색소음처럼 살림하는 소리가 계속 들린다. 그러면 좀 심신이 편해진다. 정리하고 닦고 보글보글 끓고 이런 소리가 들리니까"라고 살림 브이로그를 시청하는 이유를 발혔다.

서현진은 감성적인 영상 촬영하기는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는 "제가 한번 유튜브 편집을 도전해보려고 영상 편집을 배워본 적이 있다. 근데 이게 기본적으로 예쁜 데를 찍어야 하더라. 제가 이창훈 선배님 집에 가서 '내가 유튜브 감독이 돼보겠다'라는 생각으로 요리 영상을 1시간이나 찍었는데 쓸 수가 없겠더라. 너무 적나라했다"라며 "이런 (감성 유튜버) 분들 영상을 보면 식기도 예쁘고 다 예쁘지 않나. 난 안 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촬영을 마친 뒤 숙소로 돌아온 서현진은 카메라를 넘겨받고 셀프캠 촬영에 나섰다. 서현진은 "생활 브이로그의 꽃은 씻고 잠드는 거지 않나. 지금부터 적나라한 나름 여배우의 클렌징 하는 모습을 촬영해보도록 하겠다"라며 아이리무버를 꺼내 눈 화장을 지우기 시작했다.

서현진은 "오수재에서 서현진으로 돌아오는 과정이다. 사실은 클렌징 오일을 쓰는데 지금 동해로 출장을 와 있어서 클렌징 워터로 닦겠다. 제가 차에 싣고 다니는 박스가 있는데 거기에는 오일은 없고 클렌징 워터만 있어서"라고 말하며 꼼꼼하게 세안했다. 서현진은 말끔히 화장을 지우고 투명한 민낯을 공개해 감탄사를 자아냈다.

한편 서현진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는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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