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핑크/사진=민선유기자
자이언트핑크/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자이언트핑크가 예능 복귀를 앞두고 개물림 사고 사과문을 삭제했다.

가수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5월 개물림 사고로 인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자이언트핑크의 언니가 자이언트핑크의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 다른 견주의 반려견을 물어죽인 것.

하지만 당시 자이언트핑크 측은 피해 강아지가 있는 동물병원에도 찾아오지 않았고 피해 견주 측에 따르면 사고 후 만난 만난 언니의 태도에서도 사과하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고.

해당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후에야 자이언트핑크는 소속사를 통해 "저는 당시 사고 현장에 없었지만, 언니에게 이야기를 전해 듣고 공동견주이자 반려견을 키우는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피해 견주님을 직접 만나뵙고 사과 드리고 싶어서 연락을 드리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로 인해 상심이 크실 견주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며, 꼭 직접 만나서 사과 드리고 싶다"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해당 내용을 자신의 SNS에도 게재하며 사과의 뜻을 표했다. 그리고 이후 자이언트핑크는 SNS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거쳤다.

그리고 약 두 달의 시간이 흐른 지난 7월 2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백일잔치를 해준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하며 SNS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그리고 이후에도 아들 사진을 연달아 올리며 팬들과의 소통에 다시 나섰다. 그 사이 자이언트핑크가 올렸던 사과문은 SNS에서 사라졌다. 해당 사과문을 삭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자이언트핑크는 tvN STORY·ENA채널 공동제작 새 예능 프로그램 '씨름의 여왕'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씨름의 여왕'을 통해 방송 복귀를 알린 것. 예능 컴백을 코앞에 두고 사과문을 지우고, 아들 사진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자이언트핑크의 방식은 일부 네티즌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자이언트핑크가 출연하는 '씨름의 여왕'은 tvN STORY와 ENA채널에서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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