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행복한 아침' 캡처
채널A '행복한 아침'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강주은이 최민수에게 용돈 40만 원을 주는 이유가 밝혀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일화가 공개됐다.

대중문화전문기자 홍종선은 과거 강주은의 말을 빌려 "지인한테 빌려주거나 떼인 돈이 30~40억 원이다. 최민수 씨가 이걸 받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거다. 그러다 보니 여러 돈 사고를 쳐서 강주은 씨가 용돈제를 도입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강주은은 돈에 얽매이지 않는 최민수의 모습을 보면서 '바위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흔들림 없는 최민수의 모습에 고마움을 느끼기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강주은은 "돈으로 인해 내가 힘들게 살 줄 몰랐다. 1993년 당시 빚이 2억 5천만 원이 있었다. 20대 초반이라 벌면서 갚아가면 되지 했는데, 남편도 걱정을 하지 않았다"라며 "매니저가 10억 원이 든 통장을 들고 사라졌다"라 했다.

그때부터 강주은은 불안함이 엄습했다고. 이에 강주은은 "돌려받아야 되지 않나"라고 했다. 하지만 최민수가 "돈을 빚져야 하는 사람이 불행한 거다. 우리는 돈을 벌 수 있다. 남에게 돈을 빚진 그 사람이 안 된 거다"라고 답했다고.

결국 강주은은 최민수에게 용돈을 주기로 결정, 처음에는 용돈 30만 원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매달 40만 원으로 주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4월 방송된 KBS2 '갓파더'에서 최민수는 타로카드를 보러가서 "한달에 용돈 40만 원인데 올해는 좀 올라서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는지 재물운을 보고 싶다"라고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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