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소지섭이 신성록이 5년 전 VIP라는 것을 알아챘다.
전날 1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에서는 한이한(소지섭 분)이 제이든리(신성록 분)가 5년 전 VIP라는 걸 알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청문회 전날 이도형(최덕문 분)에 한이한은 "구진기가 지시했습니까? 권윤석이 어떤 상태인지 알아보라고. 대답하지 않아도 된다"라며 "구진기한테 뇌사 상태라고 말하세요. 그래야 당신을 더 믿을 테니까. 그리고 내일 청문회 전 5년 전 그날밤 일에 대해 물으세요. 그냥 묻기만 하면된다. 만나는 장소는 미리 알려주면 된다. 구진기는 배신 당하기 전에 먼저 배신하는 인간이다. 이도형 선생님 남의 죄 뒤집어쓰지 말아라"라고 조언했다. 이후 인사청문회 3시간 전 구진기(이경영 분)가 이도형의 만년필 카메라를 발견하고 그를 죽였다.
구진기가 이도형을 죽이는 영상을 분석하던 한이한은 "찾은 거 같아. 지금 구진기 시선이 향한 곳이 이도형의 얼굴이 아닌 가슴을 향하고 있다. 그 뒤로 계속 만년필을 쳐다보고 있다가 가져가지. 그리고 이도형이 만년필을 뺏으려고 하자 순간 목을 찔렀다"라고 설명했고, 조다롬은 "이거 그거 아닌가? 만년필 카메라. 취조할때 몰래 쓰는 기자들이 있거든"라고 말했다. 이에 한이한은 "만년필 카메라를 발견하고 우발적으로 찌른거다"라며 확신했다.
한이한은 "만년필에 카메라가 숨겨져 있었다. 그 만년필 당신이 줬습니까?"라며 제이든리와 이도형의 거래를 알아챘다. 한이한은 "그러지 않아도 잡았을거다. 이도형도 죽지 않았을거다. 당신이면 알았을텐데 그런짓을하다 걸리면 구진기가 이도형을 가만두지 않을거라는 걸"라며 제이든리를 이해하지 못했고, 제이든리는 "어차피 이도형도 벌을 받아야 할 악인이었다. 설마 전부 구진기 혼자했다는 어설픈 거짓말을 믿은 건 아니겠지? 그놈을 법정에 세운다면 지은 죄에 비해 턱없이 작은 벌을 받았을거다"라고 반박했다.
제이든리는 "아무래도 우리 공조는 여기까지인거 같다. 덕분에 즐거웠다. 당신은 아주 명석하고 판단력도 훌륭해 근데 부족한게 있다. 지나치게 깔끔을 떤다. 자기보다 강한 상대와 싸우면서 소신과 가치관을 지키려들지 그것도 일종의 오만이다. 복수는 상대를 지옥 밑바닥까지 몰락시킬 각오로 잔인하게 무너뜨려야지"라며 복수에 집착했고, 한이한이 제이든리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임태문(남명렬 분)이 대선 후보 등록 기자회견 중 알츠하이머 증상이 나타났다. 제이든리와 함께 있던 임유나(이주빈 분)는 "아버지는 R&D 알츠하이머 신약을 아주 오랫동안 복용했다. 우리 아버지야말로 신약 부작용의 피해자다. 내가 바꿔놨다. 벌써 한달넘게 신약 대신 영양제를 드렸다. 그래야 내가 당신 말대로 대통령의 딸도 구현성의 아내도 아닌 임유나로 있을 수 있으니까. 내 비밀을 말해줫으니 나도 당신한테 확인할게 있다. 우리가 정말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파트너가 맞는지"라고 말했다.
마이클영(김태겸 분)은 "5년 전 반석 재단에 투자를 위해 한국에 방문했을때 제이든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바로 응급수술을 받았고 2~3주정도 혼수상태였다"라고 말했고, 한이한은 "교통사고가 정말 있었어. 이제 알겠다"라며 5년 전 수술받은 VIP가 제이든리라는 것을 알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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