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사진=민선유 기자
옥주현/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옥주현이 연일 구설수다.

지난 14일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엘리자벳' 티켓 오픈 포스터와 함께 "레베카때보다 더 치열하겠지만 오늘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저도, #엘리자벳티켓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엘리자벳'은 이날 오후 1시부터 1차 티켓을 오픈했고,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오픈된 티켓 중 옥주현이 출연하는 12회차가 거의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 뮤지컬에서도 '엘리자벳'은 예매율 1위다.

옥주현은 자신이 출연하는 극 티켓팅을 직접 도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하지만 그의 '레베카' 언급이 문제가 됐다. '레베카'보다 '엘리자벳' 티켓팅이 어렵다는 말로 '레베카'를 깎아내린 모양새가 됐기 때문. 네티즌들은 "비교를 왜 하냐", "'레베카' 하면 옥주현을 떠올리는 사람도 많은데 너무 경솔한 발언이다", "'레베카' 작품에 예의가 없다" 등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옥주현은 '엘리자벳' 인맥 캐스팅 논란에 휩싸였다. 김호영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옥장판' 언급을 하면서 옥주현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고, 옥주현이 김호영을 고소하면서 사건이 커졌다. 그러나 뮤지컬 1세대 배우들이 호소문을 내면서 옥주현은 결국 고소 취하 후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후 다른 갑질 의혹들이 터졌지만 옥주현은 별 다른 입장 없이 현재 출연 중인 '마타하리' 홍보와 '엘리자벳' 연습에 매진 중이다. 여전히 대중들의 관심을 받는 인기 뮤지컬 배우임은 확실하지만 그의 '마이웨이' 행보는 진한 아쉬움을 안긴다.

한편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은 오는 8월 25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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