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수진이 팬들과 소통했다.
28일 치과의사이자 유튜버 이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번 이혼해도 반응없는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한 누리꾼은 자신을 소개하며 "두 번 이혼하고 남자친구 잘 바꾼다"고 했다. 이에 이수진은 "짱이다. 요즘은 이런 트렌드를 짱이라고 하는 시대가 된 것 같다"면서 "어쩐지 내가 2번 이혼했다고 예능에서 나와서 얘기했을 때 사람들이 놀라지도 않고 아무 반응이 없었다. (이런 경우가)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노화 시작을 느끼는 나이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수진은 "저는 40살에 느꼈다. 30대에는 운동을 꾸준히는 안했기 때문에 체력이 떨어지는 걸 느끼고 시름시름 침대에 붙어 누워있는 나날이었다. 그러다 운동을 하며 체력이 올라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40대에 최초로, 많은 연하를 만났다. 그 전엔 연하라고 해도 6살 연하였는데 40대가 되면서 12살 연하를 사귀기에 이르렀다"며 "외모 노화도 40대부터 왔다. 그때 연하의 남자친구를 사귄 건 잘한 일 같다. 내가 외모를 가꾸고 늙지 말아야겠다 느꼈다"고 회상했다.
또한 "앞에 3자와 4자는 확 다르다는 말이 와닿았다. 40대에 꾸준히 운동을 했고, 또 50이 됐을 때도 별로 안슬펐던 게 그때 27살 연하 남친이 있었다. 그렇게 잘 넘어갔다. 40이 되는 고비, 50이 되는 고비를 엄청 사랑에 빠져서 잘 넘어갔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수진은 "연애하면 살찐다고, 남자친구랑 하도 맛있는 걸 많이 먹었더니 살이 쪄서 제나가 맨날 놀린다. 조절 좀 해야한다"고 최근 연애를 시작한 행복한 근황을 전하는가 하면 두 번째 이혼 준비 중이라는 누리꾼에겐 "아이고. 어떡하나"라면서도 "처음이 힘들지 잘 이겨내실 것이다. 또 멋진 연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한편 싱글맘인 이수진은 1969년생으로 54세의 동안 치과의사로 유명하다. 서울대학교 치대를 졸업한 후 현재 서울 강남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슬하 딸을 두고 있다.
또한 최근 남자친구와 세 번재 결혼을 발표하기도 했다. MBN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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