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핑' 예고편 캡처
'썸핑' 예고편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역대급 수위'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썸핑'에 벌써부터 우려 섞인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오는 8월 웨이브 새 연애 예능 프로그램 '썸핑'이 베일을 벗는다. '썸핑'은 솔로 남녀들이 일주일 동안 '썸토피아'에서 함께 지내며 스킨십을 포함한 무한 '플러팅(flirting: 유혹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을 통해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오늘(29일)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여기 카메라 없잖아?"라며 텐트 속으로 사라지는 남녀의 실루엣부터 "오늘 밤 같이 자고 싶은 사람?"이라는 말과 함께 침실에 설치된 카메라를 가리는 '자극적' 장면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뿐만 아니라 수영복을 입은 남녀는 서로를 거침 없이 끌어안으며 스킨십을 한다. "아무 남자나 그렇게 막 내줘?"라는 자극적인 대사는 덤이다.

'썸핑' 측은 "썸핑이란 ‘썸+서핑’이지만, ‘썸’을 탈 때 마법 같은 ‘핑’ 소리가 난다는 의미로도 사용됐다. 이런 '핑~' 소리가 '썸핑' 안에서 나면, 아찔하면서도 로맨틱한 사건이 벌어질 것"이라며 지상 최대 '플러팅 전쟁'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런 '썸핑'의 자극적인 홍보 탓일까. 벌써부터 도 넘는 수위를 걱정하는 반응이 많다. 최근 파격 연애 리얼리티 '에덴'은 고수위 논란으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무통보 혼숙은 출연자의 불만을 야기시키기도 했다. '에덴'이 시작 전부터 높은 수위의 연애 리얼리티임을 알렸던 것처럼, '썸핑'도 그 시작이 별반 다르지 않다.

'에덴'은 화제 속 시즌2까지 제작을 확정 지은 상황. '썸핑'은 '에덴'과 다르게 논란을 불식시키고 화제성만 안고 갈 수 있을까.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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