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 한지혜가 딸이 열성경련을 일으켜 위급했던 지난 상황을 전했다.

20일 배우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딸 사진 몇 장과 함께 장문의 글을 적었다.

그는 "밤새 열이 있어 어제 아침 9시 소아과 가는데 택시 안에서 순식간에 열성경련 일으켰다”라며 “윤슬이 눈이 데구르 구르면서 돌아가고 전신이 뻣뻣해지면서 떨다가 입술이 검어지고 팔다리가 늘어지며 의식을 잃었다”라고 아찔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한지혜는 “택시 아저씨한테 미친 사람처럼 빨리 가달라고 울면서 부탁하고 119에 전화하니 평평하게 눕힌 후에 고개 오른쪽으로 돌려 기도 확보해주라고"라면서 택시 안에서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했다며 "119에서 알려주신 대로 하니 다행히 입술 색이 곧 돌아왔다"라고 이어 적었다.

"축 늘어진 의식 없는 아기를 안고 병원에 뛰어들어가니 산소 스프레이로 호흡 돌아오게 해주셨다"라고 상황 설명을 덧붙인 한지혜는 "오늘 새벽 6시 해열제 먹고 열이 뚝 떨어졌다. 지금도 다시 생각하니 눈물이 뚝뚝”라고 현재 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너무너무 감사한 아침"이라며 안도했고, 어느새 괜찮아진 딸을 보며 한숨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또 2020년 12월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으며, 6월 23일 첫 딸을 낳았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