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정서경 작가가 완성한 ‘작은 아씨들’은 어떤 모습일까.

오는 9월 3일 첫 방송 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연출 김희원,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영화 ‘아가씨’ ‘헤어질 결심’과 드라마 ‘마더’ 등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와 ‘빈센조’ ‘왕이 된 남자’ 등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이 협업으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는 “소설 ‘작은 아씨들’은 소녀들에게는 영혼의 책이며, 역시 가난에 대한 이야기다. 저는 이 자매들을 현대 한국 사회에 데리고 와보고 싶었다”라며 '작은 아씨들'을 집필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이어 “모든 장소와 시대에서 가난했던 소녀들에 대한 연대감을 담아, 또 소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담아 감히 제목을 ‘작은 아씨들’로 짓고 싶었다. 세상의 많은 작은 아씨들의 이야기에 우리의 이야기도 보태고 싶었다”라며 제목에 담긴 의미를 전했다.

또한 정서경 작가는 작품 기획 의도에 대해서는 "돈에 대한 이야기가 넘쳐나는 사회에서 ‘그런 사회의 영혼은 어떤 모습일까’ ‘돈에 대한 우리들의 욕망은 어디에서 왔을까’ ‘돈은 당신의 영혼에 어떤 의미인가’를 묻고 싶었다"며 “10대, 20대, 30대 초반까지 청년들이 주인공인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모든 등장인물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죽을힘을 다해서 뛰고, 구르고, 피 흘리고, 서로 싸운다. 세상의 다른 이야기와 비슷하다"고 하기도.

정서경 작가는 “드라마는 시청자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들여오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되도록 그리고 싶었다”라며 “소중한 저녁 시간을 쪼개어 드라마를 봐주실 시청자 여러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tv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은 오는 9월 3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 된다.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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