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엄지원이 추자현과 아는 사이였다.
11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 4회에서는 인혜(박지후 분)의 수술비를 마련하려는 인주(김고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주는 인혜의 유전병 수술비를 위한 돈을 찾기도 전 고수임(박보경 분)에게 발각돼 20억을 빼앗겼다. “저 돈 다 드릴 테니까 1억만 빌려주시면 안될까요?”라고 애원하던 인주의 모습에 고수임은 “열 대를 맞으면 1억을 주겠다”며 무자비하게 폭행하기 시작했다. 최도일(위하준 분)이 고수임의 폭행을 막았지만 인주는 “더 맞을 수 있다. 다섯 대까지 맞았다”며 인혜를 살릴 돈을 구하려 했다. 그때 “우리 인주 씨 죽이려 했냐”며 원상아(엄지원 분)가 나타나 “돈 돌려줬으면 되지 않았냐”며 막아섰다.
상아는 인주가 화영(추자현 분)과 함께 갔던 식당에 데려간 것은 물론 화영과 같은 구두까지 신고 있었다. 상아는 “여기 화영이가 데리고 왔어요?”라며 “한 달에 한 번은 여기 같이 왔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식당이니까. 사놓고 안 드는 가방, 구두도 물려줬었고”라고 화영과의 연을 털어놨다. 이어 “그날 알았어요. 인주 씨가 이 구두 신고 온 날. 인주 씨 화영이랑 친했구나, 그 돈 인주 씨가 가져갔을 수 있겠구나. 그 구두, 내가 작년에 화영이 생일날 선물해준 거예요”라며 화영에게 구두를 선물한 사람이 신 이사(오정세 분)가 아닌 자신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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