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류승룡이 염정아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류승룡은 신작인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염정아와 부부지간으로 등장, 현실에 있을 법한 티격태격 케미를 완성했다. 앞서 류승룡은 과거 염정아의 팬이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류승룡은 염정아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류승룡은 "염정아는 나한테 그 시대 근접할 수 없는 연예인이었다. 연기를 하는 건 같지만 난 무대에서 활동했으니 길이 다르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30년 뒤 이렇게 만날 거라 생각 못했다. 알 수 없는 인생인 것 같다. 보이지 않는 벽들을 나만 느끼고 있었는데 염정아가 첫 만남부터 깨줬다. '오빠 같이 하고 싶었어요. 하게 되어 너무 좋아요'라고 하는데 무장해제됐다. 역시 프로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예의를 지키는 범위 내에서 30년 부부처럼 굉장히 편하게 지내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류승룡, 염정아의 주연의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로,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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