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90년대 스타 박정운이 별세했다.

18일 연예계에 따르면 가수 박정운은 지난 17일 오후 8시께 세상을 떠났다.

故 박정운은 간경화로 투병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가수로 재기하기 위한 희망을 품고 수술을 택했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가 음악활동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故 박정운은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재학 중 1987년 MBC 강변가요제에 출전했다. 이후 '오늘 같은 밤이면', '먼 훗날에'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1992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 10대 가수상, 1992년과 1993년, 1995년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2년 6년 만에 정규 7집 '생큐(Thank you)'를 선보인 뒤 더이상 신곡을 발매하지 않았다.

한편 故 박정운의 유족으로는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아내와 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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