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원조 육아 예능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오은영은 없다. 어떻게 된 것일까.
6일 오전 SBS Plu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이하 '우아달 리턴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MC 이현이, 이양화 SBS플러스 제작팀장, 이승연 ABO 대표를 비롯해 임상심리전문가 조선미,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남욱,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박소영,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동훈,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최치현, 교육전문가 최민준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우아달 리턴즈'는 약 7년 만에 돌아왔다. 원조 육아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그 기대도 컸을 터. '우아달'을 지금의 자리까지 있게 한 오은영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서 활약 중이다. 그러나 정작 오은영이 '우아달 리턴즈'에 출연하지 않아 의아하게 했다.
방송 전부터 '우아달 리턴즈'는 오은영을 섭외하려다가 거절 당했다는 의혹까지 받았다. 그만큼 '우아달 리턴즈'의 방송 재개와 오은영의 출연 여부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였다.
이에 '우아달 리턴즈' 측은 오은영의 섭외 전말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이승연 ABO 대표는 "2월부터 프로그램 촬영을 시작했다"며 "오은영과 잘 아는 사이다. 과거 2005년에 병원으로 직접 찾아가 오은영을 섭외했던 것도 나다. 이후로도 연락하며 잘 지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나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한 번도 연락하지 않았다. 과거의 육아 트렌드와 지금의 육아 트렌드는 다르다고 생각했다. 전문가들을 모시면서 새롭고 트렌드에 맞는 분들을 모시고자 했다. 오은영과는 별개이며, 전혀 접촉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렇기에 오은영이 아닌 다른 전문의들이 모인 게 이 프로그램의 큰 차별점이라고 짚었다. 이승연 대표는 "삼고초려해서 전문가들을 모셨다. 현재 유사 육아 예능 프로그램이 있는데, 한 명의 전문가가 일률적으로 판단하는 게 아쉽다. 지금 엄마들의 고민은 달라졌고, 육아 트렌드도 바뀌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정보만으로 잘못 적용하는 경우도 생긴다. 그런 것들을 탈피하고자 집단지성으로 접근하고자 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어벤져스를 만들었으며, 사례자에게 적합한 전문의가 찾아간다. 상담실에서 아이를 지켜보는 것이 아닌, 집을 직접 찾아가 생생한 솔루션을 전하는 게 차별점"이라고 했다.
끝으로 이승연 대표는 "찾아가서 솔루션을 단순히 말로 전달하지 않는다. 현장에서 부모에게 솔루션을 하나하나 전달하는 게 저희만의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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