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부산, 이미지 기자] 태국 배우 마리오 마우러가 김다미와 연기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바람을 표했다.
2008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도 초청됐던 영화 '시암의 사랑'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마리오 마우러는 코믹 호러 무비 '피막'을 통해 태국 최초의 천만 배우로 등극했다. '태국의 원빈'으로 불리며 아시아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마리오 마우러는 K콘텐츠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마리오 마우러는 "K콘텐츠를 좋아하는데 가장 좋아하는 콘텐츠를 꼽자면 봉준호 감독님의 '기생충'이다. 감독님은 당연하고 배우들도, 스토리도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도 진출하고 싶다"며 "'이태원 클라쓰'의 김다미와 같이 연기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마리오 마우러는 "대부분 맡은 역할이 코믹적인 건데 이런 역할은 스트레스를 안 받아서 좋다. 슬픈 캐릭터는 힘들어도 나름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해보지 않은, 새로운 역할도 해보고 싶다. 다른 나라와 합작을 해보고 싶기도 하다"고 배우로서의 욕심을 내비쳤다.
더욱이 마리오 마우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를 'saranghae'로 표기, 피드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그는 "태국 사람 입장에서는 K콘텐츠가 너무 인기 많다 보니 드라마를 많이 접해 대표적인 한국어는 안다. 하지만 제대로 배우자면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한편 마리오 마우러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AI가 당신을 사랑해요'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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