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법대로 사랑하라' 캡처
KBS2TV '법대로 사랑하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승기가 이세영에게 프러포즈하기 위해 계획을 세웠다.

18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2TV '법대로 사랑하라'(연출 이은진/극본 임의정)14회에서는 김유리(이세영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려고 준비한 김정호(이승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호는 선을 보게 되자 "죄송한데 제가 무례하고 싶지는 않지만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며 "귀한 시간 낭비하게 해서 죄송하다"고 맞선녀에게 거절 의사를 표했다.

이후 이회장(전국환 분)을 찾아간 김정호는 "정중히 거절하겠다"며 "앞으로 이런 일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회장은 "꼭 오늘 만난 애가 아니어도 된다"며 "대신 그 변호사 여자는 아니다"며 김유리(이세영 분)을 반대했다.

김정호는 김유리에게 프러포즈 하기 위해 반지를 구입했다. 김정호는 도진기(오동민 분)에게 조언을 얻기로 했다. 김정호는 도진기에게 "넌 한세연(김슬기 분)한테 프러포즈 어떻게 했냐"며 "내가 반지를 샀는데 이거 사이즈도 모르고 샀다"고 했다.

이에 도진기는 놀라며 "너 김유리랑 결혼하려고 그러냐"고 물었다. 김정호는 "사귄 지는 얼마 안 됐지만 너도 알잖냐"며 "나한테 다른 사람 없다"고 답했다. 도진기는 "언제 할 거야"라고 물었고 김정호는 "일단 시기는 이번 사건 잘 해결하고 말해볼까 한다"고 했다.

그러자 도진기는 "너 충분히 생각해 보고 결정한 거 맞냐"며 "양가 부모님 문제도 있지 않냐"고 했다. 이에 김정호는 "충분히 생각했다"고 했다. 이후 김정호는 김유리에 "나 선 봤다"며 "외할아버지가 갑자기 중요하게 할 얘기가 있다고 해서 나갔는데 그 자리가 선 자리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르고 나간 거긴 해도 어쨌든 정말 미안하다"며 "근데 숨기고 싶지는 않았다"고 했다.

이에 김유리는 "괜찮다"며 "선 볼 수도 있지 우리 나이에 그런 압력도 없으면 말이 되냐"며 이해했다. 그러자 김정호는 "너는 내가 선 본 게 아무렇지도 않냐"며 서운해 한뒤 프러포즈 계획서를 준비했다.

한편 채송화(이민영 분)는 김정호, 김유리와 함께 경찰 조사를 받았다. 채송화는 경찰에게 "의원님을 신고하는게 무서운 일이기도 했고 아이와 살아갈 일이 막막해서 나아지겠지 했다"고 했다.

하지만 수사관은 "일이 있으면 늦게 출근하고 일찍 퇴근했는데 본인만 편익을 봐줬다고 생각하지 않냐"며 삐딱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유리는 "그게 추행 건이랑 무슨 관계가 있냐"고 말했고 김정호는 "의원실 다른 직원들 출퇴근 기록 보셨냐"며 "찾아보면 다 있는데 좀 찾아보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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