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사진=헤럴드POP DB
김진호/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SG워너비 김진호가 오늘(23일) 결혼한다.

23일 김진호가 결혼한다. 김진호의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지난해 연인 사이로 발전해 1년간 열애하다가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사회는 김용준, 이석훈이 맡는다.

이에 지난 7월, 김진호는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진호는 자신의 계정에 "결혼합니다"라며 "19살에 데뷔해 어느덧 노래한지 20년을 바라보고 있어요. 많은 것이 쉽게 변하고, 보여지는 것에 현혹되기 쉬운 날들 속에 더욱 보여지지 않는 것들의 중요함을 느낍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 중요함을 알게 된건 마음으로 제 목소리 들어주시고 같이 울고 웃어준 여러분 덕분이에요. 화려한 꽃송이보다 흙 속에 묻힌 뿌리를 보게 해준 무엇을 노래해야 하는지 고민할 수 있게 해준 여러분께 매번 마음 빚을 지며 삽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일 먼저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 준비하고 있었는데 한발 늦은 점 미안합니다. 저 이제 새로운 가족사진을 찍으려 해요. '너를 안으면 나를 안아주는 것 같다' 이 감정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상대와 결혼합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김진호는 "잘 살겠습니다. 그리고 이 안에서 피어날 새로운 삶을 또 노래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로써 김진호는 SG워너비 내에서 두 번째로 결혼하게 됐다. 앞서 지난 2016년 결혼한 이석훈의 다음 타자인 것.

김진호는 결혼을 기념해 신곡도 발매한다. 김진호는 결혼식 당일 정오에 직접 작사, 작곡한 '결혼사진'을 발매한다.

과거 발매한 곡 '가족사진'에 이어 '결혼사진'은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진호는 곡 비하인드로 "결혼식에서 불러주려고 만든 노래"라며 "뒤에 노래를 함께하는 사람은 삶이라는 무대를 듀엣해 줄 아내다. 녹음실에서 손을 잡고 노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진호가 벌써부터 사랑꾼 면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를 향한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김진호는 지난 2004년 SG워너비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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