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21일 밤 9시 45분 방송된 MBC '금수저'(연출 송현욱, 이한준/극본 윤은경, 김은희)9회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미국으로 떠난 뒤 이승천은 10년 만에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천은 '아미쿠스' 파티장에 등장했다. 이승천은 미국에 간 이후 완전히 변했고 이리저리 스캔들을 흩뿌리고 다녔다. 파티장에서도 이승천은 여배우들에게 말을 걸며 염문을 뿌리고 있었다.
여기서 나주희(정채연 분)은 방송작가가 되어 재벌가 자제들의 불법 도박을 취재하고 있었다. 나주희는 불법 도박장을 조사하기 위해 파티장을 뒤졌고 이곳에서 회원들이 불법 도박을 하는 것을 봤다.
이때 이승천이 나주희 등 뒤로 나타나 "오랜만"이라고 했다. 나주희는 전혀 달라진 이승천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이승천은 나주희에게 "방송작가 됐다더니 잠입취재라도 하는 거냐"고 했다. 나주희는 10년만에 완전 달라진 모습의 이승천을 보며 깜짝 놀랐다.
이승천을 본 나주희는 "나 묻고 싶은 게 있었는데 10년 전 그 일에 대해 설명해 달라"고 했다. 하지만 이승천은 "내가 한 게 아닌데 어떻게 설명하냐"며 "난 설명 못한다"고 했다.
이후 이승천이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한 것을 본 황현도(최원영 분)는 "갑자기 한국에 들어온 이유가 뭐냐"며 "너 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 거냐"고 했다. 이어 "아무 생각이 없냐"며 "내가 잘못 생각했고 널 너무 과대평가했다며 실망한 기색을 보였다.
오여진(연우 분)도 이승천에게 "넌 서준태(장률 분)한테 그렇게 당하고 분하지도 않냐"며 "내가 이딴 꼴 보려고 돈 빌려주고 널 기다려준 줄 아냐"며 실망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 모든 건 이승천의 계획이었다. 일부러 타락한 모습을 보였던 이승천은 회사를 설립하며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이때 이승천이 마약 밀반입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분노한 황현도는 "당장 이사회 소집하라"며 분노했다. 그러다 이승천이 일주일만 기다려달란 말을 떠올리고 당황했다.
이후 이사회에 모스트랩 대표로 등장한 이승천은 서준태의 700억 상당의 비자금 횡령을 폭로했다. 이승천은 "아버지한테 팽 당하고 감방 갈까 봐 걱정되시나 본데 명색이 처남인데 그렇게까지 하시겠냐"며 "넌 이제 끝이다"며 서준태에게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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