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 이천수 아내 심하은이 방송을 통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고, 정태우의 아내 장인희는 남편 정태우와의 소개팅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패션쇼를 앞두고 급하게 다이어트에 나서는 모습과, 승무원인 장인희가 장거리 비행을 앞두고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은 "패션쇼를 하게 됐는데 허리 사이즈가 27인치인데 26인치라고 줄여서 보냈다. 허리 사이즈를 줄여야 한다." 며 아침부터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아이를 등에 업고 푸시업을 하는가 하면, 코르셋을 착용하고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천수는 아내의 곁에서 그녀가 출산 직후 84kg였을때의 사진을 들이밀며 다이어트 의지를 자극시키는 한편, "너 진짜 인간 승리다." 라며 그녀의 의지를 칭찬하기도 했다.
이날 심하은은 운동 후 식사를 하며 생깻잎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우리 엄마가 깻잎을 먹고 16kg을 감량했다. (엄마 고향) 고흥 아줌마들 모두 깻잎을 드신다." 며 깻잎을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았다.
식사 중이던 이천수 부부는 갑자기 집으로 찾아온 이천수의 어머니를 맞이했다. 부부는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줌바 운동을 하러 갔다. 최근에 심장 질환으로 119까지 불렀었다는 이천수의 어머니는, 며느리와의 운동 시간을 보내며 매우 즐거워했고, 이천수는 "하은이랑 둘이 줌바 끊어줬으니까 둘이 같이 다니면서 친해져라."며 심하은과 자신의 어머니에게 생색을 냈다. 이에 장인희는 인터뷰를 통해 "어머니와 운동하는 건 너무 좋은데, 오빠(이천수)는 운동에 안 꼈으면 좋겠다."는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승무원 장인희는 3박 4일 일정으로 오랜만에 비행을 떠나게 되었다. 그녀는 비행을 앞두고 시어머니에게 두 아이들을 돌봐달라고 부탁했고, 정태우의 어머니는 "내가 스케줄 마음대로 할 수가 있니, 너네 스케줄대로 움직이는 거지." 라고 말하며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정태우의 어머니는 장인희가 비행을 가는 날 아침 일찍 아들의 집에 와서 아이들의 등교를 돕고, 며느리 장인희를 위한 달걀 샐러드 모닝빵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는 정성까지 보였다.
장인희는 남편 정태우가 운전하는 차에 타고 공항으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정태우와 장인희 부부는 연애 시절 에피소드를 떠올렸다. 장인희는 정태우와 소개팅한 다음 날 중국 비행을 떠나게 되었고, 정태우가 자정에 공항으로 마중을 나와 주었다며 "(그 때) 오빠가 데리러 딱 와서 합격이 됐지. 그게 우리의 운명이었던 거지." 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정태우는 공항으로 떠나는 아내의 등 뒤로 "사랑해!" 라고 외치는 사랑꾼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최민환과 율희 부부는 아이들 셋과 함께 육아 잡지 사진 촬영에 나섰다. 최민환 가족은 사진 촬영 전에 집에서 셀프 테스트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 준비 덕인지 최민환의 세 아이들은 사진 촬영을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살림남2'는 방송 말미 다음 회 예고를 통해 심하은이 패션쇼에 참여하는 모습을 내보냈고, 배우 조동혁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투입된다는 사실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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