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혜숙이 우정원의 입을 막았다.

22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 (극본 박바라/연출 김형식) 3회에서는 계성대군(유선호 분)의 비밀을 대비(김해숙 분)에게 전하는 고귀인(우정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고귀인은 계성대군의 밀실에서 그의 비밀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지만 이내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이를 대비에게 전했다. 그러나 대비는 “궁에선 본 것은 기억하지 말고 들은 것은 잊으라고 했습니다”라며 “그게 사실이라면 그 아이가 죽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고귀인이 목숨을 내놔야 하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래도 똑똑히 보셨다 말씀하시겠습니까”라고 재차 물었다.

겁에 질린 고귀인이 주저하며 “확실하진 않지만 제가 본 건 분명 계성대군이었습니다”라고 말을 끝내기도 전에 대비는 “확실하지도 않은 걸 지금 저에게 믿으라고 하는 겁니까. 그런 유언비어를 또 누구에게 퍼뜨렸습니까”라고 호통쳤다. 고귀인은 화들짝 놀라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답했고 대비는 “이런 분이 모친이시니 심소군이 제대로 된 인성 교육이나 받았겠습니까”라며 “확실하지 않으면 그건 아닌 겝니다. 그 이야기가 궁에 돌면 고귀인이 입을 가벼이 놀린 것이 되겠네요”라고 입막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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