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사진=민선유 기자
김신영/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신영이 이태원 인명 피해를 추모하는 동시에 사진 등 유포 자제를 당부했다.

3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은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형 사고를 언급했다.

이날 라디오 오프닝 멘트에서 김신영은 "참 입을 떼기 어렵다. 이태원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는데 뉴스에서도 많이 접하고 주위 사람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셨을 것 같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절대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청취자는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이 쉽지는 않겠지만 모두 힘내셨으면 한다. 가만히 있으면 이도 저도 안될 것 같아 한강 나와서 걷고 있다"는 사연을 전했고, 김신영은 "밝은 햇살도 받으시고 이럴 때일수록 움츠려있는 것보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파악을 하고 움직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코멘트 했다.

청취자들과 함께 마음을 다독이던 김신영은 "이 울적한 마음 어떻게 달래겠나. 다음주까지 애도의 시간이기 때문에 마음으로 꼭 빌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저도 혼자서 이런저런 글도 보고 그러는데 한 가지는, 더이상 사진들이 많이 소셜미디어에 올라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보고있으면 굉장히 충격적이다. 최대한 영상 등의 유포 자제를 부탁드린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핼러윈데이를 기념하려는 수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 154명이 사망하는 대규모 압사 사고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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