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IMH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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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홍진영이 논란을 딛고 예능 프로그램으로 복귀한다.

MBN '불타는 트롯맨'이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불타는 트롯맨'은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을 제작한 서혜진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률이 보증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진영은 '불타는 트롯맨'의 대표단으로 합류해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한다. 논문 표절 논란 이후 약 2년 만의 고정 출연 예능 프로그램이 생긴 셈이다.

'불타는 트롯맨'은 당신의 가슴에 불을 지를 전혀 새로운 결의 트롯스타 탄생을 예고하며 도경완, 남진, 심수봉, 설운도, 주현미 등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한다. 홍진영은 대표단으로 합류해 후배들에게 조언해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020년, 홍진영의 석사 논문은 표절 의혹을 받았다. 홍진영의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석사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의 관한 연구'가 표절 심의 사이트인 '카피킬러' 검사 결과, 표절률 74%에 달했기 때문이다.

이에 홍진영은 "학위를 반납하겠다"라고 하며 표절 의혹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홍진영의 논문이 최종적으로 표절 판정이 내려지면서 방송가에서 사라지게 됐다.

홍진영은 표절 판정이 난 후에야 "저는 반성 대신 변명하는 데만 급급했습니다. 성숙하지 못했고 어른답지도 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라며 자숙했다.

이후 자숙한 지 약 1년 만에 신곡 '비바라비다'를 발매하며 "희망을 주는 가수가 되겠다"고 복귀를 선언했다.

또 최근 홍진영은 오는 12월 미니앨범 발매를 확정하고 음악 활동을 예고했다. 논란 후 음악으로만 대중들을 만나오던 홍진영이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복귀하게 된 것이다.

홍진영의 거짓말로 이미 신뢰를 잃은 대중들. 홍진영은 논란으로 인한 싸늘한 시선을 딛고 '불타는 트롯맨'에서 다시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홍진영의 예능 출연이 옳은 선택일지 지켜보는 눈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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