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의 씨네타운' 캡쳐
'박하선의 씨네타운' 캡쳐

[헤럴드POP=김지혜 인턴기자]배우 박하선이 육아 고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 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오동민과 오민애가 출연했다.

오동민은 ‘첫 번째 아이’로 함께 촬영 중인 박하선에 대해 “이전 두 작품 캐릭터가 확확 다른 거라 놀랐다” 며 “그것마저도 저평가돼 있나 보다” 며 박하선의 연기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이를 낳고 일을 시작했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오민애는 “아이를 42살에 낳았다. 원래는 아이를 낳지 않고 살기로 했었는데, 보통사람으로 살려고 하는 노력은 하지 않아야겠냐고이야기를 하고 바로 시도를 했는데 바로 아기를 가졌다”며 “정말 축복이다. 그러고도 4 전국을 다 돌아다니면서 촬영을 하고 돌아녔다 그러고는 산후우울증을 겪지 않았다” 고 덧붙였다.

또 오동민은 산후우울증에 대해 “영화가 아니면 생각할 겨를이 없었을 거 같다” 며 영화 촬영을 하면서 그릇이 커졌다. ‘첫 번째 아이’를 통해서 학습을 할 수 있는의 미에서 엄청 감사하게 생각한다 “ 고 말했다.

오민애는 "굉장히 재미있으신 엄마이신가 봐요" 라는 질문에 "아들이 예전에 나를 엄청 사랑해줬다. 그런데 지금은 하는 이야기가 ‘응’에서 시작해서 ‘응’으로 끝난다" 며 속상해했다.

"아기를 낳기 전에 육아에 대한 환상이 있었냐" 는 질문에 박하선은 "애가 너무 좋아서 키우는 게 진짜 쉬울지 알았는데, 저희 애니까 이뻐서 키우는 거지 쉽지 않았다"고 먼저 이야기했다.

그러자 오민애는 “아기였을 때, 다정다감하고 고귀하게 하려는 자세가 있었는데 아이가 옆집 아줌마가 크게 웃는 소리를 듣고 아기가 경기를 일으켰다.” 며 “그래서 아이에게 여러 자극을 주려고 노력했었다” 고 덧붙였다.

이에 박하선이 “남편이 키울 때 오히려 시끄럽게 키웠었다” 며 “예전에 부모님이 짜증낸게 싫어서 저는 (아이에게)진짜 짜증 안 내려고 했었다 그런데 쉽지 않았다” 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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