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인턴기자]그룹 투애니원 출신 공민지와 그룹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가 만났다.
지난 10일 ‘KODE 코드’ 유튜브 채널에 ‘14년 차 아이돌 대선베에게 하극상 시전 한 여돌의 최후는?’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가 공개됐다.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숨긴 채 닉네임 하나만으로 대화를 주고받았다. 권은비의 닉네임은 ‘T 없이.. 맑은 이 퓨리’ 공민지는 ‘윙가디움 레비오사’였다.
초반 어색한 말들이 주고 가고 공민지가 먼저 반말을 하자고 제안을 했다. 그러자 권은비는 “초면에 반말 괜찮아링..?” 이라며 귀엽게 물었다.
그러자 공민지는 “원래는 불편한데 내가 오늘은 특별히 허락할게” 라며 쿨하게 대답했다.
이어 공민지는 권은비 닉네임의 뜻을 물었다. 이에 권은비는 “버디버디 알아?”라고 말했고, 공민지는 인터뷰를 통해 “아 이때 너무 반가웠었다 사실” 이라며 기쁘게 웃었다.
왠지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이들. 공민지는 “제일 많이 사용하는 SNS가 모야?”라고 물었고 “인스타그램”이라는 권은비. 그러자 공민지는 “끝나고 친구 하자! 이러고 다 친해지는 거지” 라며 박력 넘치게 덧붙였다.
그러자 살짝 당황한 권은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초반에 말하는 느낌이 무조건 남자였다” 며 헛다리를 짚는 등 허술한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이 상대방을 나타내는 코드를 공개했다. 공민지의 코드는 ‘춤 신춘 왕’ ‘보라색’ ‘막내’ 권은비의 코드는 ‘나무’ ‘빨간색’ ‘카리스마’였다.
권은비는 공민지에게 “너 막내구나? 이 자식 ㅋㅋㅋㅋ” 이라며 아무것도 모른 채 하극상을 시전 했다. 이 상황이 마냥 귀여운 14년 차 대 선배 공민지는 빵 터졌다.
이어 권은비는 “춤 신춘 왕? 나도 춤 좋아하는데” 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러자 공민지는 “만나서 배틀 뜰까?ㅋㅋㅋㅋ” 라며 투애니원 메인 댄서 출신 다운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한 번 더 권은비는 “남자네” 라며 확신을 하게 됐고, “관절은 괜찮아?” 라며 장난까지 쳤다.
이후 공민지의 정체를 알게 된 권은비는 폴더인사로 공손하게 인사를 했다.
그러면서 권은비는 “제가 남자로 추측했는데 저보다 한 살 많으신가요 선생님?”이라고 이야기했다. 당황한 공민지는 “아 제가 선생님인가요?” 라며 웃었다.
popnews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