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채드윅 보스만을 향한 헌정과 추모를 담은 연출 소감을 밝혔다.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

채드윅 보스만을 ‘완벽한 파트너’라고 칭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채드윅이 세상을 떠났을 때 슬픔 속에서도 그가 무엇을 원할지, 우리가 어떻게 하기를 원할지를 생각해야만 했다. 그와 나눈 대화를 되짚어보고 주고받은 메시지, 같이한 인터뷰를 다시 봤다”면서 “그는 분명 우리가 계속하기를 원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 임했던 마음가짐에 대해 운을 뗐다.

이어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사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계속 나아갈 길을 찾는 것에 집중한 것 같다. 우리가 추구했던 목표에 대한 열정을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오프닝 시퀀스부터 극 후반부까지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채드윅 보스만의 여러 순간들을 작품에 녹여냈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우리는 애도 과정을 거치면서 이 영화를 만들었다. 이 영화는 우리 모두에게 슬픔의 배출구가 되어주었다. 관객들이 이 영화에서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도 발견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채드윅 보스만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여과 없이 드러낸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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