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유진이 왕빛나와 다시 만났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15회에서는 태주(이하나 분) 가족과 상준(임주환 분) 가족의 기막힌 우연이 그려졌다.

운동을 하던 건우(이유진 분)는 비가 내리자 아무 카페에 들어가 비를 피했다. 카페 사장인 현정(왕빛나 분)과 인연이 있던 그였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인지하지 못한 채 지나쳤다. 그날 건우는 우연히 대학생 시절 현정이 찍어준 사진을 발견하고 “보고싶다 장현정 교수님”이라며 미소 지었다. 건우는 우연히 진료를 받으러 온 현정을 보고 반가워 아는 체를 했다. 현정 역시 건우를 기억하고 있었다. 교양 과목 첫 강의에 참석했던 건우가 “다들 이 수업 재미있다고 듣고 왔나 봐요?”라는 현정의 말에 “전 교수님이 제 이상형인 것 같아서 선택했는데요”라고 했던 것. 두 사람은 십여 년만에 다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태주는 상준의 가족에게 정식으로 인사하기 위해 집을 찾아갔지만 영식(민성욱 분)과 은주(정수영 분), 수빈(류의현 분)만이 태주를 반겼다. 태주가 온다는 소식에 현정의 카페로 피한 세란(장미희 분)은 은주의 무리한 요구에 태주가 어떻게 대답하는지를 통화로 엿들었다. 상준은 기막힌 듯 “형수, 너무하네. 엄마가 깽판 놓으라고 시켰어요?”라며 태주를 데리고 현정의 카페로 향했다.

때마침 건우가 "시간 날 때 들른다고 했잖아요, 시간을 바로 냈죠"라며 현정의 카페에 찾아왔다. “대학생 때 장현정 교수님을 좋아했던 학생”는 건우의 자기소개에 그를 현정의 짝으로 봐뒀던 갑분(김용림 분ㄴ)은 뿌듯함에 어쩔 줄 몰랐다. 이후 현정의 카페 앞에 선 태주와 상준의 모습이 흘러나와 여섯 사람의 대면이 기대감을 자아낸 가운데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매주 토,일 밤 8시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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