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재벌집 막내아들’ 방송화면 캡쳐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갖은 수난과 고초를 겪은 송중기가 재벌가 막내아들의 몸에 빙의해 과거로 회귀했다.

18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순양그룹가 사람들을 최측근에서 보필하는 윤현우(송중기 분) 팀장이 모습이 그려졌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진영기(윤제문 분) 회장의 수술이 무사히 끝났고, 담당의는 오너가에 “모든 기능이 정상 수치로 회복하고 계십니다. 지금은 절대 안정이 가장 훌륭한 치료제입니다. 당분간 면회가 어렵다는 점, 가족 분들의 협조 부탁합니다”라고 전했다.

VIP 병실을 찾아온 이해인(정혜영 분)을 반기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이해인은 “내가 뭘 들고 왔는지 알면 더는 함부로 못할 텐데”라면서 “3%. 순양물산 주식의 3%. 순양이 지주회사로 개편되면 순양그룹 경영권 싸움에서 내 지분 캐스팅보트가 되지 않겠어요?”라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단, 거래 조건이 있었고 그는 “내 아들. 난 그날 사고의 진실을 알아야겠어요. 당신들은 알고 있잖아. 그 답을 가져와요. 그럼 내 주식의 전부를 양도하죠”라며 과거 사건에 분노를 드러냈다.

진성준(김남희 분)은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해외로 빠져나간 순양그룹의 자산 6억 달러를 찾아오라는 지시를 내렸고, 윤현우는 이를 수행하던 중 의문의 조직원들에게 납치를 당했다. 절벽에서 복면이 벗겨진 윤현우의 앞에 나타난 이는 신대리(박진영 분)이었다. 윤현우는 신대리의 배신감에 충격에 빠진 것도 잠시, 자신을 해하려 한 이가 누군지 진실을 알지도 못한 채 총살을 당해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허망한 죽음을 맞은 그가 의식을 되찾은 것은 수십 년 전의 과거, 그것도 타인의 몸 속이었다. 윤현우가 눈을 뜬 것은 어린 진도준의 몸이었고, 이미 사망했어야 할 순양그룹 창업주 진양철(이성민 분)과 조우했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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