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임주환의 가족이 아침부터 행패를 부렸다.

20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18회에서는 태주(이하나 분)의 집을 찾아간 상준(임주환 분)의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부터 들이닥친 상민(문예원 분)이 “우리 오빠 어딨냐”고 행패를 부리자 소림(김소은 분)은 언니 태주가 상민에게 물벼락을 맞았던 것을 복수하러 나섰다. 그러나 상민이 넘어지며 그 뒤에 있던 은주(정수영 분)가 대신 물을 맞게 됐고, 은주는 “원래 몸살 기운이 있었는데”라며 꾀병을 부렸다.

소동이 끝난 후 사과하는 상준에게 정숙(이경진 분)은 “너희 헤어져라”라며 “네 동생 하는 짓을 보니까 도저히 안 되겠어”라고 말했다. 할머니 말순(정재순 분) 역시 “사촌 형수라는 사람이 더 물건이더라. 가짜로 아픈 척 하는 게 다 보이는데 세상에”라며 혀를 끌끌 찼다. 행복(송승환 분) 마저 “태주 너 상준이네 집 자신 있니?”라고 물었다. 태주는 “부딪혀 봐야지, 용감하게”라며 “주말동안 상준이네서 지내 볼게요”라고 했고 상준은 “태주 짝꿍 70퍼센트, 장남 역할 30퍼센트로 밸런스를 맞춰 보겠다”며 부모님들을 안심시키려 했다. “저녁에 태주와 함께 집에 가겠다”는 상준의 말에 세란(장미희 분)은 “내 아들이지만 꼴 보기 싫다”고 중얼거렸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