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팝스타 샤키라가 탈세 혐의에 대해 무죄를 호소하며 스페인 검찰을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샤키라는 최근 스페인 검찰이 자신을 상대로 '비방 캠페인'을 벌였다는 이유로 고발했다.

외신은 "샤키라가 당국이 무죄 추정 없이 공개적으로 혐의를 처리했다"라며 "이는 자신의 사생활을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또 샤키라의 법무팀은 문제 기간 동안 그녀가 스페인 거주자가 아니었다며 세금을 낼 의무가 없다고 피력했다.

스페인 세무법에 183일 이상 체류할 경우 납세 의무가 발생한다.

콜롬비아 출신의 샤키라는 지난 2012∼2014년 소득세 1,450만 유로(약 200억 원)를 내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만약 혐의가 인정될 경우 샤키라는 최대 8년의 징역형과 2,400만 달러의 벌금형(한화 약 321억원)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샤키라는 지난 2011년 축구스타인 헤라르드 피케와 교제를 시작,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으나 올해 6월 결별했다. 결별 사유는 피케의 불륜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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