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정동원이 정동원 길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네이버 NOW.'에는 '정동원, 세종문화회관 공연보다 정동원길이 더 좋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호동은 "최연소 게스트다. 최연소 타이틀을 자랑해달라"라고 했다. 정동원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최연소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최연소로 길을 갖고 있는 인간이다. 하동에 제 이름으로 된 길이 있다. 최연소로 초동 12만 장을 돌파했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제게도 대단한 스펙이다. 경남 하동에 가면 제 길이 있으니까 어깨가 올라가고 왕이 된 기분이다. 나만 지나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코스모스 길이다. 1등으로 좋은 걸 세종문화회관으로 뽑으면 정동원길이 연장되지 않을 것 같다. 영구적인 게 아니기 때문이다. 5년간 유지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동원은 "제 소유는 아니지만 좋다. 소유하고 싶었다. 최연소 타이틀 중 동메달은 세종문화회관이다"라고 했다. 강호동은 "그럼 개관 44년 이래 최연소 타이틀을 버리는 거냐"라고 했다.
정동원은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앞두고 있다"라며 난감해했다. 다시 한번 말할 기회를 달라고 한 정동원은 "금메달은 정동원 길이다"라고 했다. 은메달은 초동 12만 장이었다.
목이 탄 정동원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정동원은 "남자가 되고 나서 커피를 마시게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동원은 새 앨범 '사내'에 대해 "지금까지 앨범 콘셉트는 소년 이미지였다. 성장 과정을 보여줬는데, 이번엔 남자다움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런 수트도 입고 머리도 했다.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남자답게 했다"라고 했다.
최연소 타이틀을 물려줄 생각이 있냐는 말에 "바로 결정할 수 있다. 후배에게 물려줄 수 있다. 위기의식이 조금 있었다. 금은동으로 정해진 제 타이틀을 모두 깨야 저를 넘는 거 아니냐. 그렇다면 아직까진 괜찮다"며 여유를 부렸다.
그러면서 "정동원 길이 5년이 지나 마지막날이 됐을 때 후배의 이름으로 바뀐다면 축하해주지 못할 것 같다"며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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