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인턴기자]개그우먼 신봉선이 집 앞에서 중고마켓을 열었다.
8일 신봉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동네 주민과 처음으로 한 중고거래, 방심한 순간 눈뜨고 당해버렸다?!‘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한 개가 공개됐다.
이날 신봉 서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근처에서 차에 물건을 싣고 소규모 중고마켓을 열기로 했다.
신봉선은 본격적으로 아파트 앞에 돗자릴 깔고 물건들을 진열했다. 돗자리 위에는 신봉선이 좋아하는 최애 과자부터 화장솜, 스틱 가글, 지리산 공기 스프레이, 바디 스크럽과 화장품, 미국에서 산 비니와 각종 옷들까지 백화점을 방불케 하는 규모에 절로 헉소리가 나왔다.
또 신봉선은 “오늘은 진짜 좀 싸게 내놓으려고 파격 세일이다”며 “오늘 그래서 같은 아파트에 사는 VIP 고객 안영미 씨를 모셨다. 안영미한테 많이 팔아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때마침 같은 아파트 주민 안영미가 오고, 이들은 만나자마자 일본어로 대화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살이 2킬로 쪘다는 연예계 대표 소식좌 안영미, 신봉선의 이때다 “영미 찡 이런 거는 솔직히 말해서 그냥 안 당기지”라며 조심스럽게 체크 아우터를 추천했다.
그러면서 신봉선은 “이거 내가 어떻게 입는지 보여줄게. 이거 딱 후드티 안에 넣어서 포인트로 빼서 입으면 된다”며 체크남방 코디를 보여줬다. 그러자 안영미는 “갑갑해 보이는데?”라고 거절했다.
당황한 신봉선은 “아 이건 진짜 안영미 거다”며 모노키니 수영복 하나를 꺼냈다. 하지만 이번에도 안영미는 “내가 겨드랑이 비호감이라 겨드랑이가 보이는 수영복은 잘 안 입어”라며 단칼에 거절했다.
그렇게 안영미와 신봉선의 실랑이는 계속됐고, 참다못한 안영미가 “아니 수영도 못하면서 수영복을 왜 산거야?”라고 화를 냈고, 신봉선은 “누가 수영장에 수영하러 가나 사진 찍으러 가지”라고 답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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