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현태 기자] 비뇨의학과 전문의 꽈추형이 여성 피임약 관련 발언으로 쓴소리를 듣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까놓고말해서'에 '탁!꽈놓고말해서' 1화가 공개됐다.
이날 탁재훈은 왜 남자가 먹는 피임약은 안 나오느냐고 꽈추형에게 물었다. 꽈추형은 "개발을 많이 하고 있는데 거의 고자로 만들어야 되는 수준이란다. 진짜 초가삼간 다 태워야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꽈추형은 "그래서 여자가 먹는 게 낫다"라고 주장했다. 꽈추형은 "여자는 호르몬 조절로 난자가 나오는 걸 막을 수 있는데 남자는 양쪽 고환에서 계속 생산한다"라며 "남자의 약은 고환을 바보로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쉽진 않다"라고 말했다.
이에 가비는 "여자들은 경구 피임약도 있잖냐. 한 달 내내 먹는 거?"라고 언급했다. 꽈추형은 "한 달 내내 먹는 건 괜찮다"라고 했다.
탁재훈은 "그게 몸에 그렇게 안 좋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말했다. 꽈추형은 "아니다. 그게 잘못된 것"이라며 "피임약을 먹는 게 호르몬을 억지로 바꿔가지고 생리를 안 하게 만드는 건 되게 나쁠 거라고 생각하잖냐. 근데 그렇게 안 나쁘다"라고 했다.
이어 꽈추형은 "비아그라 먹으면 되게 안 좋을 거라 하는데 비아그라 매일 40년 먹은 사람이 있겠느냐. 없을 거 아니냐"라며 "문제 생긴 케이스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 공개 후 일부는 꽈추형이 여성용 경구 피임약에 대해 몸에 그렇게 안 나쁘다고 한 발언을 두고 비판의 말을 남기고 있다. 이들은 실제 부작용을 겪은 사람이 많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사로서 책임감 없는 말을 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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