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박수홍이 아내와의 만남을 주선해준 지인을 집으로 초대했다.
9일 박수홍의 반려견 다홍이의 영상을 다루는 채널에는 '다홍이가 고양이 여자친구를 만났어요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수홍은 "오늘은 다홍이 친구가 놀러 오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거실은 캣닢으로 바닥이 엉망이 된 상황이었고, 다홍이는 캣닢에 심취해 놀고 있었다.
박수홍은 "손님 오면 먼저 나서서 안내해주고 어서오세요 친절하게 해주고 이렇게 늘어져 있으면 안 된다. 여자친구다"라고 다홍이에게 친구에 대한 정보를 알려줬다. 그리곤 다홍이를 쓰다듬으며 "잘해야 돼"라고 당부했다.
지인 부부가 도착하자 박수홍은 자막을 통해 박수홍 부부를 이어준 지인이라고 소개했다. 박수홍은 지인들과 함께 방문한 고양이를 보며 "처음이다 다홍이랑 만나는 게"라고 조금은 긴장했다.
다홍이는 낯도 안 가리고 지인부부를 반겨주는가 하면 친구에게 관심을 보였다. 박수홍은 "다홍이가 고양이 친구는 처음 만난다"고 다홍이를 지켜봤다.
하지만 암컷인 줄 알았던 박수홍은 지인의 고양이가 수컷이란 사실을 알게 됐고 "아까 여자 올 거라고 했는데", "미안하다. 미팅이 아니었어"라고 다홍이에게 사과했다.
이어 "군대 동기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중성화 수술동기라고 생각하고"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안겼다. "내가 여자 온다니까 향수 뿌리듯이 캣닢 가루를"라고 다홍이가 앞서 꽃단장을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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