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재벌집 막내아들'이 JTBC 드라마의 상징 'SKY 캐슬'을 턱끝까지 추격했다. 이번주, 기록을 새로 쓸 수 있을까.
지난 11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과 진양철(이성민 분)이 살해 위협에 빠지고, 진양철에게 섬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자 승계 원칙을 부순 진양철이 선택한 후계자는 진도준이었다. 순양금융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사장 자리에 진도준을 앉히려고 했던 진양철은 함께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가까스로 큰 부상을 면한 두 사람은 이내 사고가 조작된 것이고, 그 범인이 장손 진성준(김남희 분)으로 좁혀졌다.
장손을 지극정성으로 키운 진양철은 충격에 빠졌다. 진도준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섬망 증세로 자신까지 못 알아보는 진양철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충격으로 찾아온 섬망 증세 때문에 두려움에 떠는 진양철을 '신 들린 연기력'으로 표현한 이성민에 시청자들은 "올해의 대상이다", "정말 충격받았다" 등 극찬을 쏟아냈다. 이성민의 열연에 힘 입어 '재벌집 막내아들'은 자체 최고인 전국 21.1% 수도권 23.9%를 돌파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JTBC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최고의 히트작 'SKY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로, 당시 수많은 유행어와 스타들을 탄생시킨 바 있다. 'SKY캐슬'의 최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23.8%였다.
'재벌집 막내아들' 신드롬을 이끌고 있는 송중기와 이성민. 이들은 JTBC 드라마의 상징인 'SKY캐슬'의 기록을 넘어 어떤 새로운 성적표를 가져오게 될까. 오는 16일 방송될 12화에 기대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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