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2022년은 대중들의 마음속 영원한 스타가 둘이나 떠나간 해다. 여기에 젊음을 다하지 못하고 떠난 청춘스타까지 모두를 울렸었다.
故 허참, 송해, 이지한이 우리의 곁을 떠났다. 대한민국의 내로라 하는 명MC, 드라마를 통해 새롭게 인사하며 발돋움하려 했던 배우까지 안타깝게 떠나 하늘의 별이 되었다. 2022년을 슬픔에 빠지게 했던 세 명의 스타들을 다시 한번 기억해본다.
◆ '가족오락관' 국민 MC, 故 허참 지난 2월 1일, 故 허참이 간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지난 2008년 대장 선종이 발견돼 투병 생활을 해오며 장 건강 관리를 해왔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故 허참은 별세하기 한 달 전 한 방송에 출연해 건강이 악화가 됐다는 사실을 알렸고, 해당 방송 후 병세를 안 대중들이 걱정했다. 방송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떠난 고인이기에 더 허망했다.
故 허참은 KBS1 '가족오락관'에서 MC를 맡으며 국민 MC로 거듭났다. "몇 대 몇"이라고 외치는 고인의 멘트는 트레이드 마크였으며, 무려 25년간 '가족오락관' 자리를 지키며 이끌었다.
◆ "전국~ 노래자랑" 레전드 MC, 故 송해 지난 6월 8일, 故 송해가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하는가 하면,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휴식기를 가졌던 고인은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향년 95세.
故 송해의 별세는 연예계에 충격을 안겼다. 34년간 KBS1 '전국노래자랑'을 이끈 고인은 대한민국 MC계의 전설이나 마찬가지였다. 매주 일요일 TV를 통해 만났기에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졌다.
故 송해의 마지막 길을 위해 여러 스타가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전국노래자랑'의 빈자리는 김신영이 발탁돼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
◆ 가슴 아픈 이태원 참사, 못다 핀 청춘 故 이지한 지난 11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대형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故 이지한은 이날 이태원을 방문했다가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故 이지한에게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고인은 내년 방영 예정인 MBC '꼭두의 계절'을 통해 공중파 데뷔를 앞두고 있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뒤, 배우의 꿈을 이어오고 있었던 故 이지한. 허망하게 떠난 젊은 청춘에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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