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사진=YG 제공
빅뱅/사진=YG 제공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빅뱅이 따로 또 같이 거취를 정했다.

26일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태양이 YG 관계회사인 더블랙레이블의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게 됐다"며 "태양의 새로운 출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태양이 YG의 가족이자 빅뱅 멤버라는 점에는 변함없다"면서 "많은 분들이 빅뱅 활동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이를 위한 노력을 함께하겠다"고 여전히 빅뱅의 멤버로써 활동할 것임을 알렸다.

이와 함께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대성에 대한 거취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와 관련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현재 나머지 멤버들과 계약을 포함해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YG와 계속 함께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탑은 지난 2월 이미 YG를 떠난 바 있다. 당시 YG는 "빅뱅 뿐 아니라 개인 활동 영역을 넓혀가 보고 싶다는 탑의 의견을 존중, 이에 대해 멤버들과 잘 협의됐다"면서 "여건이 되면 언제든 빅뱅 활동에 합류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YG를 나온 탑은 와인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엔 오는 2023년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달 관광 프로젝트 '디어문'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탑은 "'디어문' 프로젝트 크루 멤버로 선정되어 너무나 영광이다. 어릴 때부터 항상 우주와 달에 대해 큰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고, 새로운 자극과 깨달음을 느끼고 싶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

이어 "달에 가는 것이 전혀 두렵지 않다. 대한민국 최초로 달에 가서 조국을 대표한다는 것에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 '디어문' 프로젝트가 전 세계에 영감을 주고 또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다면 좋겠다. 꿈을 가진 사람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다"고 다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각자의 길을 걷게 된 빅뱅. 2023년엔 빅뱅 완전체를 볼 수 있을까.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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