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유연석이 정가람에 안겨있는 문가영에 충격받았다.
전날 2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는 하상수(유연석 분)가 안수영(문가영 분)의 소개팅에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저녁 데이트 날, 하상수를 기다리던 안수영은 뛰어오는 하상수를 발견하고 미소지었다. 하지만 곧바로 무언가를 목격하고 표정을 굳힌채 자리를 떠났다.
안수영은 하상수의 고백에 "근데 어쩌죠? 나 종현씨랑 사귀는 거 맞는데"라고 거절했고, 하상수는 "진짜요? 그럼 우린 어떻게 되는 건데요? 그럼 우리 사이는 어떻게 되는 거냐고요"라며 "애매한 관계 싫다는 말. 우리 관계가 좀 더 확실해지길 바래서 한 말 아니었어요? 수영씨도 분명히 나한테 마음 있었잖아요"라고 현실을 부정했다. 하상수는 안수영의 "하계장님이 안 왔잖아요"라는 말에 "안 간게 아니라. 미안해요. 그날 약속 못 지킨거 정말 미안합니다"라며 억울해했고, 안수영은 "확실해요? 그날 나 기다리게 해서 미안했던 거 맞냐고요"라며 확인받고 싶어했다.
은행 근처에 새로 굴국밥 집을 오픈한 안수영의 아빠 안인재(박윤희 분)가 은행으로 홍보떡을 돌리러 찾아왔다. 하지만 안수영과 안인재가 서로 모른척했다. 이후 점심으로 굴국밥을 먹던 하상수는 안수영이 굴을 싫어한다고 했던 것을 떠올렸다. 이어 소경필(문태유 분)은 정종현을 견제하는 하상수에 "고백할거냐? 나 걔 좋아해. 나 안수영 좋아한다고"라며 놀렸다.
배은정(조인 분)이 안수영에게 소개팅을 하지 않겠냐고 물었다. 이에 안수영이 거절하려 했지만 남자친구가 있는 거 아니냐며 몰아가는 이구일과 마두식에 마지못해 소개팅을 하기로 했다.
그런가운데 하상수가 가지 않던 동창회에 실적을 올리기 위해 찾아갔다. 안수영은 자신을 무시하는 동창들에 "그랬다 반지하나 다름없었다. 햇빛도 들지 않는 1층집. 주소만 강남이었던 강남이 아닌 그곳에서 엄마는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집에서 우린 5년이 넘게 살았고, 덕분에 나는 우등생이 됐다. 탯줄부터 잘 타고난 애들 사이에서 철저하게 이방인이었던 나는 공부했다. 절대 이 이상 내려가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박미경(금새록 분)이 영포점으로 발령받았다. 박미경은 "선배, 나 기억 안 나요? 박미경. 경영학과 박미경이요"라고 말했고, 하상수는 "경필아 여기 박대리 그 박미경이래. 우리과 후배"라며 반가워했다. 이후 하상수와 함께 저녁을 먹던 박미경은 "선배도 좋아했어요? 안수영 주임이요. 영포점 여신이라는데? 뭐 예쁘긴 하더라"라고 말했고, 하상수는 "넌 스타일이 좀 달라진 거 같던데? 그래서 내가 더 못 알아봤다"라며 말을 돌렸다. 이에 박미경은 "뭐 그때는 반항하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안수영의 소개팅에 안절부절 못하다 결국 집으로 찾아간 하상수는 "나 지금 수영 씨 집 앞이에요. 오늘 꼭 할 말이 있어요"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휴대폰을 확인한 안수영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재촉했다. 이어 하상수는 택시에서 내린 안수영을 따라갔고, 안수영이 정종현(정가람 분)에게 안겨있는 모습을 목격해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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