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엔조이커플' 임라라, 손민수의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30일 '엔조이커플' 임라라, 손민수의 채널에는 '드디어 프러포즈..!'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임라라, 손민수는 팬미팅을 열었다. 손민수는 팬들에게 인터뷰를 시도해보겠다며 객석으로 내려가더니 노부부에게 다가갔다.

노부부 남편은 편지를 써왔다며 아내를 향한 진심을 전하더니 "뒷장이 없다"며 당황했다. 이어 손민수는 자신에게 있다며 "직접 마음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는 손민수가 준비한 프러포즈 이벤트였다.

손민수는 "사랑하는 라라야, 항상 얘기했었잖아. 우리가 이렇게 사랑할 수 있는 이유는 아무 것도 없는 우리를 응원해주시는 고마운 분들 덕분이라고..그래서 이 순간을 꼭 이분들과 같이 함께 하고 싶었어"라고 밝혔다.

이어 "좋아하고 사랑하고 고맙고 미안한 라라야..이제는 내 하루의 시작과 끝이 됐고 내 삶의 이유가 된 라라..우리가 처음 사귄 날 9년 전에 한 약속 기억해? 만약에 이 세상 모두가 등을 돌려도 내가 옆에서 항상 네 편일 거라고 약속했잖아. 그 약속 지킬 수 있게 이제 네가 대답해주겠니?"라며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프러포즈를 했다.

임라라는 감동의 눈물을 쏟아내더니 "집도 어렵고 결혼을 생각하기에 너무 현실이 벅찼던 사람이다. 근데 더 벅찬 아이를 만났다. 우리가 나중에 아무리 사랑해도 이렇게 돈 때문에 서로 놓아주는게 맞지 않나 이야기를 둘이 힘들 때 진짜 많이 했다"며 "지금 되게 꿈 같다. 평생 잘 사는 모습으로 증명하고 보답 꼭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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