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재욱이 고윤정을 포기하기로 했다.
31일 방송된 tvN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 배현진) 7회에서는 진호경(박은혜 분)에게 부연(고윤정 분)을 돌려보내기로 약속한 장욱(이재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진호경은 “벌레를 쫓는 건 새”라며 “진요원에는 화조라는 강력한 새가 있다”고 서율을 구할 방법을 꺼내들었다. 장욱은 “뭐든 하겠다”고 했고 진호경은 “내 딸 부연이를 돌려 보내게. 싫다면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거네”라는 조건을 걸었다. 장욱은 “원하시는대로 할 테니 도와주십시오. 진부연은 돌려보내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너 정말 곁에 저 아이가 없어도 되겠냐”고 물은 박진(유준상 분)은 “너는 지금 율이랑 저 아이를 물에 던져놓고 급하니 율이부터 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구나”라고 걱정했다. “말씀하신대로 급하니 포기해야 하는 쪽에 마음을 둘 생각은 없습니다”라고 말한 장욱은 “소중한 사람이면 버리듯 보낸다 생각하면 안 된다”는 박진의 조언에 쓸쓸히 “곁에 두고 있는 것이 미안한 일이었어요. 차라리 잘됐습니다”라고 했다. “나도 옆에서 도울게”라는 부연의 말에 장욱은 “넌 이미 네가 할 수 있는 일은 충분히 다 해줬어”라고 거리를 뒀다. 부연은 이를 느낀 듯 “너랑 상관없이 서율은 내 친구이기도 해, 돕고 싶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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