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이 응원해줬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영화 '스위치'에서 권상우와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더욱이 권상우는 이병헌의 절친한 사이로 흥미로운 부분이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민정은 권상우와 부부지간으로 등장하는 것에 대한 이병헌의 반응을 전했다.
이날 이민정은 "오빠(이병헌)가 시나리오 보고 나서도 '(권)상우가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두 사람이 오래 알고 지냈으니 상상하는게 있지 않나. 언뜻 듣기만 해도 재밌겠다더라"라고 알렸다.
이어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 코믹한 부분이 잘 배합이 된 것 같다. 읽으면서 재밌다 한 부분이 있었는데 권상우, 오정세 두 배우가 내는 시너지가 있더라"라고 흡족해했다.
또한 이민정은 "권상우가 농담처럼 키스신이 눈치 보였다고 했는데 여자가 적극적이고 권상우가 밀리는 느낌이 들어야 웃긴 장면이라 크게 불편함 없이 즐겁게 촬영했다"며 "권상우가 워낙 미식가라 어딜 촬영을 가도 맛있는 맛집을 연구하면서 즐겁게 찍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권상우, 이민정이 현실 부부케미를 완성한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내년 1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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