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고윤정이 이재욱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1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 배현진) 8회에서는 자신의 정체를 깨달은 부연(고윤정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부연을 환혼인의 무덤으로 불러낸 윤옥(홍서희 분)은 부연에게 환혼인의 자국을 드러내게 하는 약을 뿌렸다. 물에 비친 자신의 눈을 본 부연은 ‘눈 속의 푸른 빛이 꽃처럼 피어있었거든’이라던 장욱의 말과 동시에 낙수의 기억을 떠올린 후 “그게 난가?”라고 혼란스러워 했다. 단향곡에 간 부연은 “모든 게 나의 기억이었다. 내가 이 푸른 옥의 주인이었고 그의 스승이었다. 낙수였다”고 깨달았다. 그 순간 먼 의식 속 어린 부연과 마주한 그는 “네가 이 몸의 주인인 진부연이구나”라고 깨달았다. 진짜 부연은 “안타깝네요 나의 신력이 모두 돌아올 때 기억을 찾았더라면 슬픔 없이 떠날 수 있었을 텐데. 몸의 주인이 아닌 당신은 곧 떠나야 합니다”라고 알려줬다.

다시 장욱(이재욱 분)을 만난 부연은 "기억을 찾았어. 내가 찾은 기억 속에 아주 많이 좋아한 사람이 있었거든. 내가 그 사람한테 너무 큰 상처를 줘서 얘기할 수도 없고 옆에 갈 수도 없어. 도저히 미안해서 네 옆에 있을 수가 없어, 난 진요원으로 갈게"라고 이별을 통보하며 "사실 내가 더 많이 좋아했었는데 한번도 제대로 말해주지 못했어”라고 바로 앞에 있어도 전해지지 않을 고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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