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현주와 류현경의 관계가 밝혀졌다.
2일 밤 10시 방송된 SBS '트롤리'(연출 김문교/극본 류보리)5회에서는 김혜주(김현주 분)와 진승희(류현경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주는 출근을 위해 나서면서 과거를 떠올리며 괴로워 했다. 이때 집앞에 진승희가 서 있었다.
김혜주는 "누구냐"라며 못알아 보다가 이내 진승희라는 것을 알고 경악했다. 김혜주는 속으로 "모든게 뒤틀려 버리기 시작한 건 그날이 처음이 아니었다"며 "그때까지의 삶이 완전히 뒤틀려 버리는데는 그저 하루, 단 하루면 충분하다는 것을 나는 이십년 전 처음 배웠다"라고 했다.
진승희는 김혜주를 바라보며 "안녕 오랜만이다"라고 했고 김혜주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김혜주의 과거가 펼쳐졌다. 김혜주는 피 묻은 옷을 입고 누군가에 쫓기고 있었고 경찰서에도 갔다. 경찰은 "뭐 도와줄까"라며 "학생 그거 피 아니냐"라며 놀랐고 어린 김혜주는 다시 도망갔다.
김혜주는 짐을 싸들고 다른 지역으로 갔고 김재은이라는 이름에서 김혜주로 개명했다. 다시 현재가 되고 김혜주는 진승희를 마주하며 "오늘 나는 20년만에 김재은이라는 이름을 다시들었다"라고 생각했다.
진승희는 김혜주를 바라보며 "이 살인자"라고 중얼거렸고 김혜주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이후 진승희는 김수빈(정수빈 분)이 뒤에서 등장하자 김혜주를 껴안으며 "정말 반갑다"며 "내친구"라고 했다. 그러더니 "다시 보자"라고 한 뒤 돌아섰다.
김혜주는 얼빠진 얼굴을 하고 있었고 이를 본 김수빈은 "아줌마"라며 김혜주를 불렀다. 김혜주는 김수빈에게 "남지훈(정현택 분)은 오늘 말고 다음에 가자"며 "내가 몸이 좀 안좋아서 들어가서 좀 쉬겠다"고 했다.
또 김혜주는 과거를 떠올렸다. 당시 김혜주에게 남중도(박희순 분)는 "우리 이집이 공동명의라 나랑 당신 초본 뗐는데 당신 개명했다고 넘어갔는데 김재은이라는 이름 예쁜데 왜 개명했냐"고 했다.
수선실에 출근한 김혜주는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고 당황했다. 이어 진승희 이름으로 "왜 전화 안받냐"라는 문자가 왔고 김혜주는 어쩔 수 없이 진승희와 통화했다. 진승희는 "왜 전화 안받냐"고 따졌고 김혜주는 "받으려 했는데 끊어졌다"고 했다.
진승희는 "전화를 안받길래 일을 더 재밌게 만드네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했다. 이에 김혜주는 그런게 아니라며 쩔쩔맸다.
진승희, 김혜주 과거가 밝혀졌다. 알고보니 진승희 오빠가 김혜주를 스토킹해서 이를 경찰서에 신고를 했는데 이를 알고 수치심을 느낀 진승희 오빠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다.
한편 김혜주는 김수빈이 자기 수선실에 수빈이 들어갔다는 것을 알고 "허락도 없이 내 공간에 들어오지 말라고 했지 않냐"며 분노했다. 이에 김수빈은 "립밤 찾으러 갔다가 잠시 들어갔다"고 했지만 김혜주의 분노는 사그라지지 않았다.
이후로도 김수빈은 김혜주 방에 죽을 놓으러 가다가 김혜주의 휴대폰을 만졌고 이에 김혜주는 "왜 남의 물건을 만지냐"며 소리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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