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홍석천이 특별한 트로피를 선물 받았다.

배우 홍석천은 지난 5일 "올해 기운내라고 이런 특별한 거 만들어다주는 동생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네여. 기운냅니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도 새해 계획하신거 하나하나 실천해 가시길. 저도 올해는 좀 바삐 달려보려구요. 모두 건강하세여. 해피 뉴 이어"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석천은 지난해 12월 31일 "2022년의 마지막 날이다. 어제의 나는 여전히 바쁘게 일하고 사람 만나고 웃다가 졸다가 먹다가 그러다가 문득, 시상식이 떠올랐다. 연예대상 연기대상 무슨 상 무슨 상,,,,어른이 되고 연예계에 들어와 30년 가까이 연말에 상 받은 적이 없는 듯하네. 열심히 달려왔다 생각했는데 재능이 부족했는지 열정이 부족했는지 인간성이 별로였는지 운이 없었는지 아니면 별별 부족함으로 이 연말에 상 한 번 못받아보고 심지어 그런 행사에 한 번 제대로 초대도 받지 못하는 존재가 되어버렸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1등에 대한 욕심보다 행복한 3등이 되어도 돼라고 나 스스로 위로하며 살아왔는데 아주 가끔은 1등도 하고 싶어지네. 연말이라 그래. 누구와 비교하며 살지 말자 그랬는데 턱시도 입고 트로피 들고 가족들에 팬들에 멋진 감사인사하는 동료들이 부러워지네,,,,연말이라 그러겠지. 나도 참 바삐 살고 일 열심히 하고 진심을 다하고 있는데 아직도 한참 부족한가봐. 그냥 갑자기 엄마, 아빠한테 죄송해서 그래. 멋진 아들 보여주고 싶었는데…부끄럽지 않은 아들이고 싶었는데…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는 건 연말이라 그래 그냥 그래…."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내일부터 새해엔 계획된 것들을 더 잘해야 하고 더 달려야 하고 더 진심을 바쳐야 해. 더 많이 사랑하고 사랑 받고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울고 더많이 행복해야 해. 방법은 내가 찾고 그 길은 내가 만들어가야 해. 혼자서가 힘들면 손내밀어야 해. 함께 가야 해. 힘들면 힘들다고 땡깡도 부려야 해. 감추지 말아야해. 나서기도 해야 해. 바보가 되기도 해야 해. 자신감도 되찾아야 해. 그래도 나쁜 인간은 되지 말아야 해"라며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간절히,,사랑하며 살아야 해. 나 자신을, 내 가족을, 내 주위를, 내 인생을..그래 그렇게 살자. 2023년 그런 마음으로 가슴으로 받아들이자. 트로피 없는 인생이지만 삶은 트로피보다 더 가치 있는 작은 기쁨들로 가득차있으니까 2022년 마지막날 새벽"이라고 마무리했다.

이처럼 홍석천이 지금껏 연예계 생활 동안 시상식 초대도, 수상도 하지 못했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던 가운데 지인의 센스로 인해 트로피를 갖게 되자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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