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법쩐' 방송캡쳐
SBS '법쩐'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선균이 문채원의 도움 요청에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법쩐'에서는 은용(이선균 분)이 박준경(문채원 분)의 메시지를 받고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용이 말을 타고 드넓은 초원을 달리며 깃발를 꽂아 넣어 그 땅을 모두 사들였다. 이어 한 남자를 찾아간 은용은 "강 건너 마을의 땅도 저주받았다는 예언을 퍼뜨려주세요. 이번에도 싸게 사면 당신에게 두 배를 드리죠"라며 거래를 제안했고, 남자는 "난 분명히 경고했어 자네가 산 땅은 버려진 땅이야 신에게서 저주받은"라고 경고했고, 은용은 "신의 마음은 바꿔봐야죠. 돈으로"라고 답했다.

어린 은용(윤정일 분)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누나 은지희를 찾아간 은용이 공부와 책을 좋아하는 조카와 누나를 위해 "돈을 벌기로 했다 가능한 많이"라고 다짐했다. 그리고 은용이 소년원에서 만난 친구 이진호에게 소개받은 건달 김성태를 찾아가 건달 일을 시작했다.

은용은 "명인주 회장. 명동 신사라고 불리지만 신사 답지 못한 비즈니스로 악명이 높다"라고 명회장(김홍파 분)에 대해 설명했다. 명회장은 머리가 좋은 은용에 자신과 함께하자고 제안했고, 은용은 "큰 돈을 벌 기회가 왔다"라며 그의 밑으로 들어갔다.

그런가운데 장태춘(강유석 분)은 "늘 바쁜 용이 삼촌이 가끔 찾아오는 날은 마냥 신나고 좋았다. 놀이동산을 가자는 약속은 한번도 지키지 못한 삼촌이지만 화장실 두개짜리 아파트는 진짜로 사왔다"라고 말했고, 자신의 꿈인 검사가 되었다.

2014년 장태춘이 엘리베이터를 같이 탄 황기석(박훈 분)에 인사를 건넸다. 황기석은 "너 이름이 뭐라고 했지? 내가 왜 네 선배야? 열심히 해"라며 서울대 출신이 아니라는 장태춘을 무시했다. 여의도 람보 사건을 배당 받은 장태춘에게 퀵이 하나 도착했다. 이에 장태춘이 급하게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갔고, 그 모습을 누군가 지켜보고 있었다. 장태춘에게 온 자료는 쏠라바이오 시세 전략 시나리오였고, 심각하게 자료를 읽던 장태춘이 남상일(최덕문 분) 계장을 찾아갔다.

자료를 보자마자 여의도 람보의 일이라는 것을 알아챈 남상일은 "수사 하지도 못했다"라며 황기석의 사건이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남상일은 "대충 감 잡으신거 같은데 쓸데없이 헛고생 하지 마세요"라고 경고했다. 이후 장태춘에게서 '차용증'을 받은 은용은 "그 시절 명동의 사채꾼들은 숫자를 암호처럼 썼다. 옛 기억을 떠올리며 태춘이가 보낸 차용증의 빚을 갚았다"라며 장태춘이 보낸 자료를 해독하기 시작했다.

여의도 람보의 주가 조작을 잡아낸 장태춘은 황기석을 잡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했다. 하지만 남상일은 "박부장이 진짜 한부장이랑 한판 붙는게 목적이라고 생각하세요? 검사가 진짜 궈력을 쥘때는 수사를 안 할때다. 옛날처럼 다 덮을 수는 없고 반만 하는거다"라고 말했고, 그의 말대로 박정수(최민철 분)는 여의도 람보 수사를 멈추라고 지시했다.

한편 오창현(이기영 분) 대표의 북콘서트에서 한 남자의 분신을 시도했다. 그리고 은용은 유혜린(김미숙 분) 대표의 블루넷이 GMI 뱅크에게 작업을 당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준경이가 태춘이에게 보낸 제보는 나에게 보낸 메시지다. 돌아와 함께 싸워달라는"라며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올라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