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여에스더가 스트레스 받지 않는 법을 공유했다.

의사 여에스더는 지난 16일 채널을 통해 '스트레스 안 받는 법? | 스더언니의 고민상담소'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여에스더는 예민한 성격 때문에 우울하다는 사연에 약물의 도움을 권하며 "나하고 남편은 항우울제를 먹고 있다. 사람들이 깜짝 놀란다. 남편은 우울증이 전혀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한 2~3년 전부터 고집스러워지고 다른 사람 말을 잘 듣지 않더라. 도련님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라 상담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시아버님이 남편하고 성격이 똑같다. 성격이 별나서 시어머님이 고생하셨다. 시어머님이 도련님과 상담을 해서 지금 아흔인데 80대부터 굉장히 소량의 약을 드시게 했는데 일부 논문에 보면 항우울제 소량이 뇌 기능을 유지하는데도 나쁘지 않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 약을 드시면 고집이 없어지시고, 짜증도 덜 낸다. 굉장히 부드러워지신다. 똑같은 말도 톤이 하나 낮아지신다"며 "나도 남편이 그런 변화가 보이길래 남편도 '내가 당신하고 잘 살려면 당신도 갱년기 나도 갱년기 나도 우울증이 있으니까 당신도 좀 먹어줘' 해서 조금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에스더는 "나한테 안 좋은 말에 당연히 상처 받고 마음이 상하지만 내가 저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내 때깔 나빠진다고 여긴다. 스트레스 받으면 얼굴이 검어지고, 붓는다. 똑같이 먹어도 뱃살이 더 찌고 심근경색 위험이 올라가고 암세포 발생이 증가한다. 누군가가 기분 나쁜 말하면 기분 나쁘지만 잊어버려야지 한다"고 털어놨다.

더욱이 악플에 속상하다는 사연에는 "악플 보면 저도 기분 나쁘고 다 기분 나쁘다. 멘탈의 문제 아니다. 악플 올리는 사람이 나쁜 거다. 나는 악플 보면 잊어버리려고 노력한다. 누군가 저한테 나쁜 말을 하거나 악플을 달면 내가 저 사람 때문에 얼굴이 검어지고 붓고 뱃살 나오고 심장병 생기고 암 생기니까 잊어버려야지 생각을 한다. 악플 자꾸 올리는 분들은 본인들한테 안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거다. 그냥 잊어버려라. 나쁜 사람들은 그냥 무시해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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