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미치에다 슌스케/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미치에다 슌스케가 송강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배급 바이포엠 스튜디오)의 주역인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 흥행 감사 내한 기자회견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미치에다 슌스케는 "'러브레터' 이후 20년 만에 일본 멜로가 한국에서 흥행했다고 들었다"며 "1년 전 오늘 대본리딩이 있었다. 당시에는 1년 뒤 한국에 올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1년 후 지금 이 영화로 한국에 있는 것이 깜짝 놀랄 일이다. 함께 출연한 배우들, 감독님, 스태프들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치에다 슌스케는 "한국 배우 중에는 송강을 굉장히 좋아한다. 팬으로 출연한 작품들도 많이 보고 있다. 한국에서 만나서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한국 드라마는 많이 보는 편인데 영화는 많이 못봤다. 한일합작 영화도 많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한국 감독님이 만드신 영화에도 꼭 출연하고 싶다"고 바람을 표했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 ‘마오리’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고생 ‘토루’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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