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현태 기자] 래퍼 스윙스가 로볼프와 치트키의 싸움에 대해 얘기했다.

지난 13일 스윙스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스윙스는 "장난기 빼고 아까 래퍼 어린애들 두 명끼리 싸우던데. 영상 봤고"라고 운을 뗐다.

이어 스윙스는 "근데 다들 '래퍼들 왜 찌질하게 글 쓰고 싸우냐. 만나서 서로 패라' 하는데 얘넨 진짜 서로 팬 거잖아. 그런데 욕먹는 게 좀 안타깝더라고"라고 했다.

스윙스는 "적어도 정직은 했잖아? 일방적으로 한 명이 한 명 찾아서 그런 것도 아니고"라고 했다.

그러면서 스윙스는 "아무튼 어린 친구들끼리 솔직히 그럴 수도 있지. 크게 다친 게 아니라면"이라며 "다들 다양한 의견이나 시선이 있을 텐데 모두 존중하고요"라고 했다.

스윙스는 "그냥 힙합 팬이라면 이런 걸 보고 휟 의견 바뀌는 것만 좀 아니면 난 우리가 그냥 좀 다 더 너그러워질 것 같아. 둘이 서로 법 처벌받을 것 받고 치료비 서로 주고 또 화해하고 친구까지 하면 더 좋고"라고 했다.

그는 "맨날 어린애들 그리고 나 포함 힙찌리 이런 얘기도 더 심하게 요즘 듣기 시작했고 나도 mz 애들 욕하는 가사 쓰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렇게 생각 안 해. 더 응원하고 싶고 원한다면 도와도 주고 싶고 나도 포함이지만 어린 친구들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중간중간에 맨날 넘어지는 게 어쩔 수 없는 거야"라고 했다.

앞서 로볼프와 치트키가 길거리에서 싸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에 확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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